$pos="C";$title="오레올";$txt="오레올[사진=김현민 기자]";$size="550,833,0";$no="201510202101361575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4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0(25-19, 25-16, 25-20) 완승을 거뒀다. 오레올 까메호(30)는 트리플크라운과 함께 24득점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우리카드는 9연패 늪에 빠졌다.
1세트 현대캐피탈은 문성민(30)의 백어택과 오레올의 블로킹 득점으로 14-14 균형을 맞췄고, 이어 계속된 오레올의 서브 타임으로 20-15, 점수 차를 벌렸다. 우리카드는 세터 이승현(30)의 블로킹으로 18-22, 추격했으나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2세트 현대캐피탈은 서버 김준영(23)을 투입하면서 격차를 벌려 세트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3세트 팽팽한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한 점 차 승부에서 현대캐피탈은 오레올이 서브 득점으로 20-19를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먼저 25점 고지를 밟은 현대캐피탈은 최종 3-0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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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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