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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지난해 12월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된 성금이 사상 최초로 7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지난 달 1일부터 30일까지 모인 성금이 목표액인 70억원을 넘어 70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성금 가운데 거리 모금액은 39억5000만원, 기업 약정 금액은 30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구세군은 2014년보다 약 90곳 늘어난 450여곳에서 모금 활동을 실시했고, 톨게이트 모금, 온라인 모금 등을 통해 성금을 접수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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