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종소리가 시끄럽다"…구세군 자선냄비 몸살

시계아이콘00분 1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종소리가 시끄럽다"…구세군 자선냄비 몸살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구세군 자선냄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허정룡 판사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서 자선냄비를 넘어뜨리고 발로 밟은 60세 여성에게 지난달 재물손괴 혐의로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여성은 종소리가 시끄럽다며 이 같은 행동을 했다.


구세군 관계자는 "종소리는 자선냄비가 그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게 목적인데 인근 상인처럼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분들이 불만을 나타낼 때도 있다"고 말했다.

구세군은 이 때문에 소리가 크고 작은 3가지 종을 준비해 실내·외 등 장소에 맞게 쓰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