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44센트(1.2%) 오른 37.04달러에 마감했다. WTI 가격은 지난 1년 사이 30.5% 하락했다.
ICE 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장중 1.14달러(3.14%) 오른 37.60달러를 기록했다.
원유시장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거래초반 하락했다가 북해에서 발생한 폭풍 피해로 공급 차질이 우려되면서 반등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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