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서유리 "게스트로 알고 합류, 멘붕왔다"

서유리.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서유리가 고정 멤버인지 모른채 '코드-비밀의 방'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29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서유리는 "게스트로 한 번 나와서 진행 하는 줄 알았는데, 포스터를 찍고 있었다"며 "제작진에게 물어봐서 게스트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부터 멘붕이 시작됐다. 지금도 촬영 중이지만 방송 때마다 멘붕에 빠져있다"면서 "똑똑한 척 했던 제 모습이 어떻게 나올 지 고민이다"고 덧붙였다.

'코드-비밀의 방'은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