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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서유리가 마술사 이은결과 연인으로 엮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서유리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진짜 열심히 소개팅 하고 남자 만나고 다니고 있으니까 이은결이랑 사귄다는 말 좀 그만해 주세요. 은결씨 여자친구가 보면 기분 안좋아질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서유리와 이은결은 이날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마술쇼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여러 번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 매끄럽게 무대를 이끌어 나갔다.
이에 네티즌들이 "잘 어울린다", "두 사람 연애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자 서유리는 13년 동안 만나 온 여자친구가 있는 이은결을 배려해 이 같은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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