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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화면 크기가 12인치인 윈도10 태블릿을 곧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삼성 모바일 기기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최근 모델명이 SM-S700인 삼성전자 태블릿이 국제 와이파이 인증단체 '와이파이 얼라이언스'와 비영리단체 '블루투스 SIG'에서 와이파이·블루투스 인증을 받았다. 이들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해당 태블릿의 출시가 머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이 제품은 약 4개월 전부터 삼성전자가 내놓는 첫 윈도10 태블릿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주목받았다. 12인치 화면 크기에 2560×1600 또는 3840×2400 픽셀 해상도, 13나노미터 인텔 코어 M 프로세서, 4기가바이트(GB) 램 등을 갖췄으며 기능이 향상된 S펜을 장착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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