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정용선이 서울청장 경기청장에 각각 임명된 경찰인사 단행 /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북 남원의 한 작은 마을에서 지난 10월부터 의문의 타이어 펑크 사고가 발생해 알아보니 이는 한 남성의 소행으로 드러났다.
남원 경찰서는 28일 A(40)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마을에서 살던 전 여자친구를 보러 왔다가 다른 남자 차에서 내리는 것을 목격한 후 분노해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근처 철물점에서 지난 10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나사못 4000여 개를 4차례 마을 입구에 뿌려 10대 이상의 차량을 손상시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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