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가요대전’에서 방송인 신동엽이 가수 아이유가 선보인 힙합에 솔직한 평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아이유의 진행으로 생방송된 ‘2015 SBS 가요대전’에서는 올해 가요계를 이끈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신동엽과 아이유는 다음 무대를 꾸밀 가수를 소개하면서 가요계 트렌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신동엽은 “역주행이 기억에 남는다”며 “EXID는 작년 8월에 발표한 ‘위 아래’가 올해 초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고, 아이유는 “너와 나의 연결고리”라며 힙합을 선보였다.
신동엽은 그런 아이유의 모습에 “힙합 안 하길 잘했다”며 솔직한 생각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2015 SBS 가요대전’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샤이니, 2PM, 포미닛, 티아라,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B1A4, B.A.P, 에일리,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GOT7,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리즈, 여자친구, 몬스타 엑스, 세븐틴, 업텐션, iKON, 트와이스 등 총 29팀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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