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1. 보물 1호= 2살 때부터 베개 커버로 사용했던 천. 미국 갈 때도 갖고 갈 생각이다.
2. 이상형= 예전에 TV에서 '이상형 월드컵'을 한 적이 있는데 영화배우 정우성이 나왔다. 하지만 외모보다는 대화가 통하는 남자가 더 좋다.
3. 결혼 시기= 아직 남자친구를 사귄 경험이 없다. (서)희경이 언니가 결혼한 28세가 좋을 것 같다. 너무 행복해 보인다.
4. 스트레스 해소법= 밥 대신 아이스크림만 먹으면서 풀었다. 이제는 아이스크림은 자제하고 몸을 생각하고 있다.
5. 얼굴 중 가장 자신있는 부분= 정면보다 측면이 낫다. 단점은 볼에 살이 많은 것.
6. 노래방에 가면 부르는 애창곡=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 힘들 때 이 노래를 부르면 기분이 전환된다.
7. 평생 잊지 못할 대회= US여자오픈. 막연한 즐거움을 뛰어넘어선 대회였다.
8. 가장 좋아하는 거리= 80야드(54도), 120야드(9번).
9. 전인지에게 팬의 의미= 삶의 활력소다. 팬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 행복하다.
10. 전인지로 삼행시= 전, 인지에요, 지금부터 저와 긍정의 세계로 함께 가시죠.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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