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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산서 맞은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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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16년 해맞이 행사 1일 개화산 해맞이 공원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1월1일 개화산 정상 해맞이 공원에서 ‘2016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의 해맞이 명소 개화산에서 찬란히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강서구의 발전과 구민의 건강을 기원하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해맞이 행사는 6시5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주민들의 기운과 흥을 돋울 사물놀이가 펼쳐지며, 새해 대망의 빛을 기다리는 대북의 힘찬 공연으로 본행사가 시작된다.

강서문인협회의 시낭송, 성악공연, 신년 메시지 낭독, 신년 덕담, 소망 인터뷰 등이 이어지며 신년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개화산서 맞은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 2015년1월1일 개화산 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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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서울시 일출 예정시각은 오전 7시 47분으로 일출시각에는 해가 떠오름과 동시에 만세삼창을 하고 참석자간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인사를 나누게 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지난해 높은 인기를 끌었던 ‘소망엽서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해 의지와 각오를 소망엽서에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2개월 후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 또는 자신에게 전달된다.

소망했던 일들이 이뤄졌는지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희순 문화체육과장은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일출을 보며 새해를 맞아 소원을 빌면서 희망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강서구 새해 해맞이 행사에 많은 참여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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