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사학연금공단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1일 사학연금 여의도 회관에서 ‘사학연금 가입자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학연금 변호석 연금사업본부장과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양 기관은 사학연금 가입자를 위한 ▲ 맞춤형 콘텐츠 개발 ▲ 교육 및 홍보활동 ▲ 노후 소득 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학연금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식가치 공유 노력’이 교직원들의 노후준비뿐만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민중심의 서비스 정부3.0을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호석 연금사업본부장은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에셋은퇴연구소와의 업무 협약이 사립학교 교직원들의 안정적 노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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