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노키아코리아 지사장, 알카텔 루슨트 국내 사업도 총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노키아코리아 지사장, 알카텔 루슨트 국내 사업도 총괄
AD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노키아는 21일 앤드류 코프 노키아 코리아 지사장을 국내 노키아 및 알카텔 루슨트 사업 총괄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노키아는 지난 4월15일 알카텔 루슨트 보안 부문 인수를 발표한 바 있다.

앤드류 코프 지사장은 노키아 및 알카텔 루슨트 결합 기업의 국내 영업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노키아가 제공하는 혁신 기술과 우수한 제품을 바탕으로 국내 비즈니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폴 타일러 노키아 아태지역 및 일본 지사장은 "앤드류 코프 한국 지사장을 노키아 및 알카텔 루슨트의 한국 사업 총괄로 선임하게 돼 기쁘다"며 "앤드류 코프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한 실적과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키아는 향후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활동을 강화할 것이며, 앤드류 코프 지사장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사장 선임은 노키아의 알카텔 루슨트 인수 절차가 완료된 이후 효력을 발휘하며 노사 협의체의 합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현재 노키아는 완전희석화주 기반으로 알카텔 루슨트의 지분 50%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