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핀란드 휴대폰 제조업체 노키아가 28억유로에 노키아 히어 지도를 자동차업체 아우디·다임러·BMW에 매각한다.
3일 월스트리트저널은 노키아의 디지털 지도 서비스인 '노키아 히어(Nokia Here)'가 아우디·다임러·BMW에 자율주행차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28억유로에 인수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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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수 가격은 당초 전해졌던 25억유로보다는 많아진 금액이지만 애초 노키아가 요구했던 40억달러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 앞서 노키아는 2008년 나브테크(Navteq)로부터 81억달러에 지도 서비스를 인수한 바 있다.
노키아의 히어 지도는 2014년 한 해 9억7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중 절반 이상을 자동차 업계로부터 거둬들이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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