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21일부터 신개념 종목 검색 기능인 ‘종목 서제스트(Suggest)’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목 서제스트’는 종목검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고객이 찾고자 하는 종목을 검색결과에 나타내 준다. 검색 포탈의 편리한 검색 기능과 같이 초성 검색, 중간 초성 검색, 중간 단어 검색 뿐 아니라 연관어 검색, 영문 오류 입력 변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신한i HTS, MTS, 웹트레이딩에서 종목 검색 창에 ‘신한금융투자’를 입력하면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신한지주(055550)’종목을 표시해 준다. 또한 ‘ㅅㅎㅈㅈ’, ‘tlsgkswlwn’ 등 초성 및 영문 오류 입력을 해도 ‘신한지주(055550)’을 검색결과로 표시해 준다.
정병기 신한금융투자 IT정보부 부장은 “고객들이 쉽게 관심 종목을 찾을 수 있도록 ‘종목 서제스트’ 서비스를 개발했다”라며 “고객의 입장에 서서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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