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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위해 30만 향우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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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위해 30만 향우가 뭉쳤다 재경완도군향우회(회장 정송균)는 지난 18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 모여 '전국30만 향우 완도방문의 해 지정'및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지지성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과 국제행사 승인을 받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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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방문의 해 선포 및 지지성명 발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국에서 해조류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개최되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성공을 위해 재경완도향우회 회원들이 모였다.


재경완도군향우회(회장 정송균)는 지난 18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 모여 '전국30만 향우 완도방문의 해 지정'및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지지성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과 국제행사 승인을 받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국회의원, 신우철 완도군수, 김동삼 완도군의회의장과 향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군이 해조류와 첨단과학이 융합된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철저한 준비와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준비 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를 당부했다.


재경완도군향우회 정송균 회장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하겠다”고 말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 EXPO벨트에서 열린다.


‘인류의 미래 해조류, 그 가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전시, 비즈니스 미팅, 체험 및 교육, 국제학술행사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종합박람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완도군은 현재 국제행사 승인을 획득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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