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GS25는 올해 도시락·김밥·삼각김밥 등 프레시푸드 판매량이 2억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GS25는 프레시푸드 가운데 가장 작은 10㎝크기의 삼각김밥만 세워도 길이가 2만㎞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구(둘레 약 4만㎞) 반 바퀴를 GS25 주먹밥으로 두를 수 있는 양이다. 서울과 부산(400㎞)을 25번 왕복할 수 있다.
GS25는 전주비빔밥(110g)기준 2억개의 무게는 2만2000톤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1톤 트럭 2만2000대를 쌓아 올린 무게와 같다.
GS25는 프레시푸드 2억개 판매 기록을 기념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달 7일부터 도시락, 김밥 행사상품 8종 구매 시 농심)육개장사발면을 증정한다.
이밖에 샌드위치, 햄버거, 간편식 행사상품 12종 구매 시 코카콜라캔 등 음료도 증정한다.
GS25 관계자는 "내년에는 다이어트와 체형관리를 위해 저칼로리 식단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저칼로리 프레시 푸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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