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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블록 파손, 침하 등 보행불편사항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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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내년 1월10일까지 '2016 거리모니터링단' 요원 30여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안전한 보도환경 조성을 위해 21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2016년도 거리모니터링단 요원'을 모집한다.


보도블록 파손, 침하 등 보행불편사항 신고 박홍섭 마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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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모니터링단 운영은 구민들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동네 보행불편 사항 신고 및 이를 신속히 정비하는 체계를 생활화함으로써 보행 불편 해소 및 보행 안전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은 마포구민 누구나 가능하다.


마포구 토목과(3153-9794)로 문의하면 된다. 또 동주민센터의 홈페이지 또는 지역내 대학교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마포구 토목과 이메일(savvy@mapo.go.kr)로 접수하면 된다.

내년부터 모니터요원으로 선발되면 지속적인 활동 유도를 위해 위촉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된다.


활동 내용으로 ▲보도블록 파손 ▲침하 ▲보도상 적치물 방치 ▲경계석 파손 등 보행 중 불편사항을 발견하면 120다산콜센터나 스마트폰으로 현장사진을 찍어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보행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의견제시 및 설문조사 응답 등 활동으로 걷기 편한 행복거리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활동실적이 우수한 모니터 요원에게는 상·하반기에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거리모니터링단 운영 결과 11월 말까지 644건의 신고 및 정비 실적을 올렸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323건 증가했다.


박종국 토목과장은 “보행자 중심의 걷기 편한 거리조성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거리모니터링단 요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거리모니터링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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