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량 0.6% 할당 취소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환경부는 제5차 배출량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외부사업 17건을 승인하고 총 29개 외부사업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감축량 264.8만t을 인증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감축량 264.8만t은 외부사업 인증실적(KOC)이 발급돼 할당대상업체 등에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배출권 거래제 상쇄제도 시행 첫 해인 올해에는 외부사업 총 61건이 승인, 외부사업 인증실적은 총 42개 사업에서 710.2만t이 발급됐다.


외부사업을 감축 유형별로 살펴보면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및 아산화질소(N2O) 저감사업, 육불화황(SF6) 저감사업 순으로 승인 건수가 많이 나타났으며, 외부사업 인증실적은 아산화질소 저감사업 및 육불화황 저감사업에서 주로 발급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당초 시설 가동을 전제로 배출권을 할당받았으나 업체 사정으로 인해 가동을 정지하거나, 신·증설하기로 한 시설의 가동 시점을 연기하는 등의 사유가 발생해 지난 8일까지 895만5704KAU(사전할당량 대비 0.6%)가 취소됐다.


이 할당량은 예비분에 편입돼 추후 신·증설, 신규 진입자, 자발적 참여업체에 대한 추가할당에 쓰일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