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호텔이 15일 롯데호텔월드 2층 에메랄드룸에서 서울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꿈드림 1기 수료식을 가졌다.
롯데호텔은 샤롯데 봉사단 재능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서울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롯데호텔 서비스 교육과정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호텔 서비스, 테이블 매너 실습 및 바리스타 과정 등으로 총 5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이 날 수료식에는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 서울시청소년지원센터 박애선 소장을 비롯해 롯데호텔 샤롯데 봉사단 단원, 지도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롯데호텔 서비스 교육 과정을 이수한 청소년 10명이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은 "샤롯데 봉사단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 배양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롯데호텔은 꿈드림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 청소년들이 사회 진출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호텔은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의 신아 베이커리 재능기부 봉사활동, 부천 성가요양원 사랑의 김치 전달,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하는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 띵크 네이쳐 캠페인, 유니세프 스쿨즈 포 아시아 프로젝트 지원, 서울시와 함께 하는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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