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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U20 대표팀, 세계선수권 1차전에서 헝가리에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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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남자 아이스하키 20세 이하 대표팀(U-20)이 201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U-20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A 첫 경기에서 헝가리에 대패했다.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일렉트레나이에서 열린 대회 첫 경기에서 헝가리에 2-8(0-2 1-2 1-4)로 크게 졌다.


헝가리는 지난해 디비전 1 그룹B에서 최하위를 기록해 디비전 2 그룹A로 강등됐다. 한국은 헝가리를 맞아 첫 승을 노렸지만 개인기와 파워 등 기량에서 열세를 확인하며 무릎을 꿇어야 했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크로아티아가 네덜란드를 5-2로 꺾고 첫 승을 올렸다. 리투아니아는 에스토니아에 6-5로 승리했다. 한국은 5일 오전 3시 홈팀 리투아니아와 2차전을 치른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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