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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이수근이 정형돈의 빈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수근은 이날부터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한다. 이로써 이수근은 장동민, 허경환에 이어 3번째 객원 MC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다.
그간 정형돈이 파트너 김성주와 차진 케미를 선보인 가운데 이수근은 어떤 진행 스타일로 김성주와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앞서 '신서유기'를 통해 복귀에 성공한 이수근은 JTBC '아는 형님'을 비롯해 MBN '전국제패' MC로 활약하고 있다. 이수근의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분은 2016년 1월4일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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