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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책과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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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책과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북콘서트 개최 순창군 책과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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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낭송, 작가와의 만남, 초청공연, 작가사인회, 영화관람 등’ 다양하게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천재의 공간 영화산책’ 작은 영화관에서 책과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천재의 공간 영화산책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역문화융성과 문화 가치를 확산하고 2015년도 한해를 갈무리하는 의미로 마련된 행사다.

첫 번째 무대는 MBC 신인가요제 금상을 수상한 '송민수와 강촌사람들'의 오프닝 축하공연과 전문 시낭송가 표수욱씨의 '목마와 숙녀(박인환)' 낭송으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장에서는 순창음악협회(회장 임형락) 색소폰&트럼펫 연주와 연탄재 시인으로 잘 알려진 안도현 시인을 초청해 시인의 작품세계에 대해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날 행사의 후반부에는 통기타연주(가수 기현수)와 성악(정서정) 등의 브릿지 공연에 이어서 참석자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흥겨운 게임과 큐즈, 다함께 노래 부르기 등이 다양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마무리 시간에는 안도현 시인의 사인회와 영화관 개관을 기념한 무료 영화 관람도 진행될 계획이어서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설주원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는 사람을 행복하고 즐겁게 만들며 잠들어 있던 새로운 감성과 신명을 일깨워 일상을 덜 힘들게 하고 훨씬 더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순창군에서 개최하는 북콘서트와 함께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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