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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산성앨엔에스가 지난 7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 행사는 무역의 균형발전과 무역입국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해 '정부 포상' 및 '수출의 탑'이 수여된다.
산성앨엔에스는 화장품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 주력상품인 마스크팩을 필두로 중국시장의 성공적 안착과 더불어 미국, 베트남, 스위스 등 다양한 시장 확대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도약했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약 300~500%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산성앨엔에스의 화장품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은 지난 2013년도 무역의 날에는 100만달러 수출의 탑을, 2014년도에는 3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1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함으로써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입지를 다졌다.
한편, 김진구 산성앨엔에스 대표이사는 리더스코스메틱 브랜드로 K-뷰티를 전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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