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창 임우진)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자원봉사 기부 활성화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해의 자원봉사활동과 성과에 대해 철저한 평가를 거쳐 포상하는 제도다.
이에 서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실천을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며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전문가 T/F팀을 구성, 자원봉사활성화 방안 마련과 자원봉사활동 지원으로 국제행사인 광주하계 U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나눔과 배려,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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