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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야권, 17년만에 총선 승리(상보)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6일(현지시간) 실시된 총선에서 야당인 민주통일라운드테이블(MUD)의 승리가 확실시됐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12시30분 야당인 MUD가 99석, 여당인 연합사회당(PSUV)이 46석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22석의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베네수엘라 총선에서 17년 만의 야당의 승리는 확실시됐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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