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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운명적 만남 이민지·안재홍 “정봉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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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운명적 만남 이민지·안재홍 “정봉의 유혹” 사진=tvN '응답하라 1988'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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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응답하라 1988’ 배우 이민지와 안재홍이 우산 속에 만나 첫눈에 반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미옥(이민지 분)과 정봉(안재홍 분)이 첫눈에 반하는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져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기대를 모았다.


이날 정봉은 미옥이 사는 방학동에서 오락을 하다가 폭력배들에게 쫓기게 됐고 친구와 만나기 위해 우산을 쓰고 집을 나서던 미옥의 우산 속으로 뛰어들었다. 특히 이 장면은 영화 ‘늑대의 유혹’ 강동원의 우산 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지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여러모로 굉장하다”며 “사진은 정봉의 유혹”이라는 글과 함께 안재홍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편 미옥과 정봉의 새로운 러브라인이 기대되는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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