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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 송년 회식 대신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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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광주요는 이천 생산본부 임직원 일동이 지난 5일 경기도 이천시 일원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년회식을 대신해 보다 뜻 깊은 연말을 보내기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결정으로 성사됐다.

송년회식 비용을 봉사활동에 쓰기로 한 직원들의 결정을 전해들은 CEO 또한 직원들의 뜻에 따라 개인 기부를 통해 금액을 더했으며 회사 측에서도 특별 예산을 지원, 이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 12가구에게 총 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광주요 생산본부장인 김남회 상무는 "보통 기업의 봉사활동은 대표나 임원의 지시를 통해 하향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우리 광주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솔선수범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생산관리팀 나진호 대리는 "우리가 일하고 있는 지역사회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회사와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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