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 중인 체코의 보건부와 원격의료, 제약, 의료기기, 공공 보건정책, 질병관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복지부가 2일 밝혔다.
복지부는 "체코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양해각서 체결이 한국 보건산업의 체코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 장관과 함께 체코를 찾은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도 체코구강의학협회, 체코의료기기제조유통협회와 의료기기 시장 정보를 공유하기로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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