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치즈로 맛을 낸 케이크부터 떠먹는 케이크까지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연말 시즌 콘셉트를 ‘그녀들의 크리스마스 파티’로 정하고 주요 고객인 20~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맛을 표현하는데 집중한 연말 파티 및 선물용 케이크 29종과 디저트 10종을 12월1일부터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제품은 ‘마리아주 와인치즈’로 진한 치즈 무스 위에 스페인산 레드와인으로 만든 와인 젤리를 듬뿍 올렸다. ‘마리아주 화이트까망베르’는 순백의 화이트까망베르 치즈 무스 안에 레드와인에 졸인 베리와 샤브레를 샌드했다. 와인과 치즈가 어우러진 맛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 ‘마리아주 와인치즈’와 ‘마리아주 화이트까망베르’의 가격은 홀케이크가 3만원, 조각케이크가 6000원이다. (가격은 권장소비자가 기준)
연말 시즌 제품인 만큼 여럿이 모인 자리에 제격인 ‘파티팩’도 선보인다. 파티팩은 기존 투썸플레이스의 인기 아이템인 ‘떠먹는 케이크’ 위주로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아이스박스 케이크, 떠먹는 티라미수, 떠먹는 얼그레이 티라미수, 떠먹는 요거 생크림 총 4종이다. 모두 사각 틀에 담겨 있으며 원하는 분량만큼 떠서 덜어먹는 형태다. 아이스박스 케이크는 3만4800원, 그 외 3종은 각 3만3600원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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