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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HOT의 재결합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가수 문희준이 HOT 재결합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7일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HOT의 재결합과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재결합설을 일축했다.
이날 한 매체는 HOT가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기념 콘서트 등을 통한 재결합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이 매체는 HOT의 재결합에 대해 "HOT 멤버들은 최근 '함께 하자'고 뜻을 모으고 구체적인 재결합 프로젝트를 가동했으며 내년 데뷔 20년을 앞두고 기념이 될 만한 이벤트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구체적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1996년 '전사의 후예'로 데뷔한 HOT는 아이돌 1세대로 '행복', '캔디', '빛'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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