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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제3회 진로톡(talk)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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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나는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착한기업의 창업과 취업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 직업특강, 진로상담 및 질의응답 등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운영하는 직업체험의 세계 ‘제3회 진로톡(talk) 콘서트’가 다음달 2일 개최된다.


진로톡(talk)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업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행사인 직업체험여행프로젝트다.

구는 소질, 적성 중심의 진로교육 수요에 발맞춰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정보를 알려주고 올바른 진로가치관을 형성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설계를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3회에 걸쳐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진로톡(talk) 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중·고등학생 및 교사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꿈을 꾸는 나는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착한기업의 창업과 취업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 직업특강, 진로상담과 질의응답,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광진구,  ‘제3회 진로톡(talk) 콘서트’ 개최 제2회 진로톡(talk)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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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부에서는 스스로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이란 뜻을 지닌 김성경 자락당(自樂堂) 대표가 강사로 나서 대학교 재학시절 시작했던 벼룩시장 운영방법,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재활용품유통사업’을 창업하게 된 계기, 사회적기업인으로서 기업경영가치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박선영 페어트레이드코리아 홍보팀장을 초청해 세계 여러나라 창업이야기, 국가간 정당하고 공정한 거래인 공정무역을 통해 지구촌 가난한 생산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착한기업의 참된 의미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공정무역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직장인들을 초대해 낙후된 지역이나 소외계층을 배려해 해당 지역의 환경이나 경제, 사회 여건에 맞도록 만들어낸 ‘적정기술’ 정의 및 개발사례에 대해 알려주고 적정기술의 미래에 대해 학생들과 논의하는‘직업인과 대화’시간이 마련된다.


또 부대행사로 행사 중간에는 여학생 댄스동아리가 준비한 특별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구청 교육지원과(☎450-7166)로 전화 또는 이메일(dooryu@gwangjin.go.kr)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구는 소질·적성중심의 진로교육 수요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로톡(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또 지난 5월‘대한민국 특별한 직업이야기!’, 10월‘The future of the job’을 통해 100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구는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나눌 수 있는 체험중심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희망친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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