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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D-1]"티셔츠에서 핸드백까지" 여기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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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대행지 없이도 직배송 서비스로 '편하게'
관세, 배송비용 잘 따져 스마트쇼핑을


[블랙프라이데이D-1]"티셔츠에서 핸드백까지" 여기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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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쇼핑 전쟁이 치러질 블랙프라이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평소 눈여겨 봤던 옷이나 핸드백 등 브랜드 제품을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유용한 사이트 및 이용방법을 소개한다.

◆배대지가 필요없는 직배송 사이트도 '눈길' = 파페치(farfetch.com). 관세와 반품 비용이 무료. 배송 비용은 1만7000원. 300여개의 부띠끄에서 파페치의 정품 확인을 거친 제품만 판매한다. 한국어가 지원돼 초보자들도이용하기 편리하다.


네타포르테(netaporter.com). 한국어 전화상담이 가능한 몇 안되는 직구사이트. 각종 이벤트가 많아 저렴한 제품이 자주 나온다. 작년엔 50% 세일 프로모션이 나와 인가가 많았다.

아웃넷(theoutnet.com). 유럽 명품 쇼핑몰. 다만 배대지를 거치지 않는다면 200달러까지 제한이 있다. 그 이하의 경우 한국을 배송주소로 써넣으면 된다.


매치스패션(matchesfashion.com). 이미 30% 의 할인코드가 나와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유럽 명품 브랜드의 경우 관세가 제외되기 때문에 미국 사이트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다.


육스(yoox.com). 명품 편집샵 아웃렛.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백화점급은 아니지만 디자이너 브랜드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미국 배대지를 이용해서 200달러 면세 혜택을 받는 것도 좋다.


샵밥(shopbop.com). 육스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미국 사이트. 디자이너 제품은 100달러 이상이면 무료배송이 가능하고, 200달러 이하 구매시 관부가세가 없다.


◆브랜드 쇼핑몰 직구도 인기 = 캐주얼 브랜드의 경우 개별 브랜드의 쇼핑몰에서도 파격적인 할인혜택과 추가 쿠폰, 할인코드 등을 통해 국내 대비 절반 이하의 값에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다.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몰은 갭(gap.com)과 랄프로렌폴로(polo.com) 등 베이비 라인부터 성인용을 모두 판매하는 캐주얼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인기 브랜드이지만, 판매 가격이 다소 높은 편에 속한다.


토리버치(toryburch.com)나 나인웨스트(ninewest.com) 등 중가 잡화 브랜드도 선호도가 높다. 나인웨스트의 경우 1+1 또는 구매별 차등 할인율 적용 이벤트를 자주 한다.


◆최저가격, 실시간 정보가 궁금하다면 = 팻월렛(fatwallet.com). 일년 내내 최저 가격을 소개하는 사이트다. 가격, 브랜드별, 품목별로 카테고리가 잘 정리돼있어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을 위한 최고의 사이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비패즈(bfads.com).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해 만들어진 쇼핑몰이다. 각 브랜드별 이벤트나 판매 내역 등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이용자들의 후기도 볼 수 있다.


넥스태그(nextag.com). 저가순으로 판매처를 검색해준다. 배송지역에 따른 세금과 배송비도 계산할 수 있다.


카멜카멜카멜(camelcamelcamel.com). 아마존 상품의 실시간 가격 변동 현황을 한눈에 보고 비교할 수 있다.


직구팡(blog.naver.com/directpang, 안드로이드용앱). 한국어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직구 정보 사이트. 현재 진행중인 알짜 할인 소식을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중심으로 알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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