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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자산관리서비스 확대‥씨티골드 반포지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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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자산관리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씨티은행은 25일 오후 '씨티골드 반포지점'을 개장하고 국내 자산가에게 맞게 개발된 새로운 자산관리 서비스 ‘씨티 프라이어리티(Citi Priority)’를 선보였다.

씨티 프라이어리티는 편리하고, 효율적이고, 디지털화 된 뱅킹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로 하여금 미래의 자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계획 관리 서비스이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씨티 프라이어리티는 신흥 부유층 고객들이 디지털뱅킹 채널들을 통해 거래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고객들이 거래 방식과 시점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한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씨티은행은 씨티골드 반포지점 오픈을 기점으로 자산 관리 서비스 고객군을 한층 세분화 시켰다. 이에 따라 기존 1억원 이상 고객에게 제공했던 자산 관리 서비스는 5000만원 이상으로 확대 적용된다. 또 한국 자산가에게 맞게 개발된 씨티 모델포트폴리오를 도입, 선진화된 맞춤형 자산관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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