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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G그룹 최초의 여성 부사장이 탄생했다.
LG그룹은 26일 이사회를 통해 이정애 LG생활건강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생활용품시장 1등' 이라는 LG생활건강의 지위를 확고히 한 점을 인정받아 전무 3년차에 승진했다. 이로써 이 부사장은 LG그룹 최초의 여성 부사장이 됐다.
이외에 LG전자 안정 부장과 문진희 LG생활건강 부장도 각각 상무로 승진, 여성임원 대열에 합류했다. 이로써 LG 내 여성임원은 총 15명이 됐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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