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로 풍미를 더한 창작메뉴와 가장 잘 어울리는 독자적인 PB 와인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마늘 테마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전 매장을 통해 새로운 자체 브랜드 와인인 프리미엄 와인 5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와인 5종은 각각 다른 특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는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뛰어난 품질로 매드포갈릭 메뉴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몬테팔코 로쏘(Montefalco Rosso)’는 매드포갈릭의 와이너리인 이탈리안 몬테팔코 지역의 '아날도 카프라이(Arnaldo Caprai)'에서 재배한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으로, 붉은 과일의 감각적인 향과 우아한 바닐라 향이 특징이다. 매드포갈릭 메뉴 중 ‘갈릭 로브스터&립아이 스테이크’, ‘갈릭 스노잉 피자’와 조화가 좋다.
또한, PB와인은 지난 6월 매드포갈릭 와인 라벨 공모전에서 투표를 통해 2만 명의 고객의 선택을 받은 디자인과 매드포갈릭 자체 디자인팀에서 크리에이티브 아트웍(Creative Artworks)을 통해 제작됐다. 포도와 마늘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디자인과 일반적으로 와인 레이블 디자인에서 사용하지 않은 과감한 패턴이 눈길을 끈다.
‘샤또 드 플로제르그 뀌베 소믈리에(Chateau de Flaugergues Cuvee Sommeliere)’는 포도 본연의 맛과 향을 잘 살리고 농축된 복합적인 과일 향들이 풍부하여 와인 스펙테이터 탑 100에서 50위로 선정된 바 있다. 육류, 진한 치즈와 잘 어울려 매드포갈릭 ‘허브 페타 립아이 스테이크’와 ‘6 클루브 갈릭 고르곤졸라 펜네’와 궁합이 좋다.
‘마르께스 데 레이노사 템프라니요(Marques de Reinosa Tempranillo)’는 감초의 향과 붉은 베리의 풍미가 강렬한 느낌을 주며 음식의 맛과 향을 살린다. 마르께스 데 레이노사 템프라니요는 매드포갈릭의 ‘에멘탈 갈릭 텐더로인 스테이크’, ‘고르곤졸라 피자’와 잘 어울린다.
화이트 와인인 ‘앙시앙 땅 블랑(Anciens Temps Blanc)’은 소규모로 생산되는 부티크 와인으로, 오렌지, 구스베리 등 과일향이 매력적이다. 연어 샐러드, 해산물과 어울려 매드포갈릭 ‘크랩 앤 로브스터 파스타’, ‘올리브 쉬림프 카슈엘라’와 궁합이 좋다.
‘지아콘디 트레비아노(Giacondi Trebbiano)’는 밀라노 여성들이 즐겨 찾는 산뜻한 와인으로, 하얀 꽃향기와 깔끔하면서도 드라이한 맛의 와인이다. 돼지, 생선요리, 닭 등과 조화가 좋아 매드포갈릭 ‘엔젤헤어 파스타 위드 프레시 토마토 샐러드’와 ‘레몬 깔라마리 크림 리조또’와 곁들이면 좋다.
매드포갈릭 프리미엄 PB와인 5종은 4만2500원~6만2000원선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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