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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아시아나항공은 25일과 26일 양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빈민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은 인도 뉴델리 북서쪽 '마하비르 엔클라브' 마을의 선한목자 초등학교에서 비영리기구(NGO)인 월드쉐어(World Share)와 함께 결연아동 100명과 미니운동회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와 장제학 주인도한국참사관은 인도 뉴델리에 있는 '주인도한국문화원'에서 '인도 학업우수생 학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발된 12명의 현지 학업우수생들은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1년간 학업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올 들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필리핀 아이따족 마을 봉사활동, 베트남 꿍냐우 희망도서관 개관, 태국 방콕 한국어교실 도서기증, 캄보디아 행복학교 프로젝트 등 취항지에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현지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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