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25는 25%망고빙수와 30%망고바를 개발한 라벨리와 손잡고 20% 망고샌드(점보)를 26일 출시한다.
20% 망고샌드는 실제 망고 과육을 20% 함유해 진한 망고향과 식감이 살아있는 망고 아이스크림을 얇은 카스텔라 빵 사이에 넣은 모나카류 아이스크림이다.
GS25는 고객들이 먹기 편하도록 20%망고샌드의 길이는 늘리고 너비를 줄여 길쭉한 스틱 형태로 만들었으며, 전체 크기는 유사상품 대비 약 15% 키워 만족감을 높였다.
가격은 1500원.
GS25는 올해 하절기 최고 히트 상품이었던 망고빙수와 망고바에 이어 겨울철 인기 있는 모나카류인 망고샌드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진 GS리테일 편의점 아이스크림MD는 “겨울에도 아이스크림이 효자 상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비장의 무기”라며 “겨울철 인기 있는 샌드 타입이라는 점과 여름철 검증된 망고 아이스크림의 맛, 점보라고 이름 붙일 정도로 크기를 키운 점 등이 고객의 만족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