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현재...'정치적 고향' 부산이 12개 분향소 1만1645명으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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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행정자치부는 24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222개소에 설치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에 총 6만6541명(국회 중앙 분향소 제외)이 조문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는 시·도 23개소, 시·군·구 198개소 등 총 221개소의 분향소가 설치돼 있다. 이날 하루에만 2만5369명이 분향했다. 첫날인 지난 22일 1300명, 23일엔 3만9602명이 분향했다.
시도 별로는 경기 지역에 34개 분향소에서 6374명이, 서울에선 26개 분향소에서 7426명, 강원에서 19개 분향소 3091명이, 부산에서 12개 분향소에 1만1645명이 각각 분향했다.
이어 충북에선 13개 분향소에 1847명, 대구에서 4개 분향소에 1703명, 충남 16개 분향소에 3897명, 인천 10개 분향소에 1751명, 전북 11개 분향소 1443명, 광주 6개 분향소에 2985명, 전남 23개 분향소 2617명, 대전 2개 분향소 950명, 경북 23개 분향소 9369명, 울산 5개 분향소 1565명, 경남 14개 분향소 8506명, 세종시 1개 305명, 제주 2개 1067명 등이 각각 분향을 마쳤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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