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기온 급강하로 일어날 수 있는 건설재해를 사전 대비하기 위해 23일 오전 11시30분에 대형토목공사장인 시흥동 홈플러스 앞 하수관 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 관련 부서장과 현장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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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가시설 관리 상태와 땅속에서 시공 중인 하수관 내부에 직접 들어가 내부 균열 상태 및 토사유출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가시설 붕괴 및 토사유출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금천구 전 공사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해 금천구를 '안전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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