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맞이 월동준비 물품 판매 및 김장 담그기 행사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금천구 사회적경제 키움터(은행나무로 45)에서 겨울맞이 사회적경제 해노리장을 개최했다.
해노리장은 금천사회경제연대, 금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금천구청이 민ㆍ관 합동으로 기획한 주민 주도형 공유경제 프리마켓이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아 월동준비 관련 물품을 판매, 중고물품도 매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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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학생들의 국악 공연과 함께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이 진행, 귤 길게 까먹기와 김치 먹여주기 이벤트가 개최됐다.
또 김장철이 다가온 만큼 주민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해노리는 ‘해(Do) + 놀이(Play) = 네 마음대로 해!’ 의미로 주민 스스로 자주적이고 자립적인 경제행위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참여주체의 협동과 연대ㆍ신뢰가 바탕이 되는 공유경제 시스템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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