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기동 구례군수, 시정연설

시계아이콘01분 4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서기동 구례군수, 시정연설 서기동 구례군수가 23일 열린 제227회 구례군의회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했다.
AD


"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구례’ 건설을 위한 6개 분야 중점 시책 발표"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서기동 구례군수가 23일 열린 제227회 구례군의회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했다.


서 군수는 올해 중앙정부의 지방교부세 산정기준 변경 등으로 교부세가 큰 폭으로 줄어 재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메르스 사태로 지역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군민과 구례군 의회, 집행부가 혼연일체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올 한 해 문화예술회관 개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 훈격 대통령상 격상, 국제철인 3종 경기 아이언맨 70.3 구례 코리아 대회 성공개최, 장유테마파크 등 신규 민간투자 유치, 구례 단감 첫 말레이시아 수출, 농산업 인력지원센터 개소 등 군정 전반에 큰 성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성과를 '2015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지역경제 부문 우수상 수상, '2015년 지방자치단체 정부 합동평가' 전남 도내 1위 수상을 통해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내년에도 군 재정 여건이 여전히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관행적으로 지원하던 사업과 성과가 미흡한 사업을 과감히 축소하고 경상경비를 대폭 삭감하는 등 강도 높은 재정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구례' 건설을 위한 6개 분야 중점 시책을 설명했다.


먼저 구례자연드림파크 제2단지 조성을 서두르고 지리산 나들이장터와 전통시장 활성화, 공공 일자리 확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으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 구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도시재생) 사업, 권역별 종합정비사업,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 농촌 자생력 강화 시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번째로는 관광과 문화, 스포츠 산업의 융합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야생화 생태공원과 산림휴양타운을 그랜드 오픈하고 구례 용냇골 자연휴양림, 지리산 역사문화체험단지 등 관광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며, 구안실 매천 유적지 등 문화유산 정비, 압화전시관 공립 한국압화박물관 등록, 공공도서관 및 청소년문화센터 조성 등 문화융성을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세 번째로 틈새 작목 육성, 친환경 재배 농가 우선 지원, 유기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를 통해 농업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벼농사를 콩과 밀 2모작으로 전환하고 밀 재배농가에 경영안정대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국가 중요농업유산인 구례 산수유농업의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해 농가 소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네 번째로는 군민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노인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저소득 주민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 건강가정 지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급, 다문화 가정 지원 등 맞춤형 희망복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섯 번째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군 관리계획 정비, 녹색디자인 시범거리 조성,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도시가스 공급, 도시녹화사업, 수요응답형 여객 자동차 운송사업(100원 택시), 마을 인접 축사 철거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과 피아골 순환도로 개설, 사성암 진입도로 선형개량, 문척·간전·토지 지방상수도 확충 등 생활기반 SOC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군민이 중심이 되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 학생 꿈과 재능 찾아주기 사업 등 교육사업과 구례의 숨은 자원을 발굴하는 구례 신(新)택리지 사업, 소외계층 민원 배달제 등을 추진하여 정부 3.0 패러다임에 맞춘 감동 민원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 군수는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한마음으로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지방교부세 감소 등 지방재정 위기 상황 극복하고 모든 군민이 웃음 짓는 살기 좋은 구례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례군의 2016년 예산규모는 2,253억 원이며, 일반회계는 2,174억 원, 특별회계는 79억 원이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