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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유소영 열애…은밀했던 사랑의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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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유소영 열애…은밀했던 사랑의 증거들 유소영 손흥민 열애설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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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의 열애설이 전해졌다.

19일 더팩트는 손흥민과 유소영의 ‘빼빼로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두 사람은 14일 파주NFC 인근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유소영은 훈련에 한창인 손흥민을 배려해 늦은 시각 서울에서 파주까지 직접 차를 몰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유소영의 차안에서 잠시 얘기를 나눈 둘은 자리를 옮겨 다시 2시간 정도 데이트를 즐겼다.


손흥민은 심야 데이트를 마치고 차에서 내린 후 유소영에게 연신 사랑이 담긴 손 키스를 날렸다.


유소영은 19일 오전 이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손)흥민이와는 좋은 감정이다. NFC에 간 건 마침 라오스전을 대비해 훈련 중인 흥민이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고 싶었다. 이런 애틋한 감정을 앞으로도 예쁘게 이어가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라오스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6차전에서 골을 성공시킨 후 'S'자를 만들며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에 팬들은 손흥민의 '손(SON)'을 상징하는 'S', 시그너처 세리머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슈틸리케 감독을 상징하는 'S'라는 농담 섞인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손흥민의 'S' 대상은 유소영인 것으로 보인다. 유소영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ssossolovely'로 평소 자신을 가리키는 말로 S를 즐겨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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