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스마트픽' 서비스 출시

시계아이콘01분 2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롯데렌터카에서 롯데마트몰 주문상품을 함께 픽업할 수 있는 옴니채널 서비스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스마트픽 서비스로 제주도 여행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롯데그룹 계열사간 협업으로 그룹 시너지 창출 및 차별화된 고객 맞춤 혜택 제공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스마트픽' 서비스 출시
AD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롯데렌터카(옛 kt금호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제주 오토하우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마트몰과 함께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는 19일부터 '롯데스마트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렌탈과 롯데마트는 지난 17일 잠실에 위치한 롯데마트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렌탈 마케팅부문 남승현 부문장과 롯데마트 모바일사업본부 이관이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그룹 계열사간 협업으로 차별화된 고객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데 뜻을 같이 하고 이번 롯데스마트픽 서비스를 시작으로 양사간 공동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롯데렌터카 스마트픽 서비스는 제주도 여행 및 출장을 위해 롯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이 렌터카를 받을 때 롯데마트몰에서 미리 주문한 상품을 함께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짧은 제주도 방문기간 동안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마트에 직접 갈 필요가 없어 여행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렌터카와 롯데마트몰이 함께하는 스마트픽 서비스는 온·오프라인과 모바일 유통채널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활용하는 '옴니채널'의 대표 모델이다. 롯데렌터카는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스마트픽 서비스를 우선 도입한 후 서비스 가능 지역을 부산을 포함한 대규모 관광지를 중심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픽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롯데렌터카 홈페이지(www.lotterentacar.net) 및 모바일웹의 렌터카 예약 페이지에서 '롯데마트몰 바로가기'로 이동해 롯데마트몰 쇼핑을 진행하면 된다.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에서 롯데스마트픽 아이콘을 클릭해 배송지를 제주 오토하우스로 선택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을 주문하면서 상품 픽업시간 선택 및 결제를 완료하면 차량과 상품을 함께 픽업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 도착 후 주문한 상품이 누락 및 파손 없이 모두 배송됐는지 확인하면 차량 트렁크 또는 뒷좌석 등 고객이 원하는 곳에 직원이 직접 상품을 실어준다.


스마트픽 서비스는 롯데마트몰 배송 정책에 따라 상품 픽업일 3일전부터 구매 가능하며 차량 대여 당일 22시 30분까지 픽업하지 않은 상품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취소 처리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1588-1230) 또는 롯데마트몰 고객센터(1577-2500)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렌터카는 롯데마트몰과 함께 스마트픽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롯데마트몰에서 다음달 2일까지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하 댓글을 남겨 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렌터카 무료이용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스마트픽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휴대전화 충전기(500개 한정)와 내년 3월까지 사용 가능한 롯데마트몰 10% 할인쿠폰(3만원 이상 결제 고객)을 제공한다.


롯데렌탈 마케팅부문 남승현 부문장은 "고객 경험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롯데그룹의 옴니채널 전략에 발맞춰 여행과 쇼핑을 결합한 신개념 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롯데그룹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한 서비스 영역 확대와 옴니채널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풍요로운 자동차 생활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