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1.07달러(2.6%) 하락한 40.67달러에 마감했다.
ICE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장중 93센트(2.09%) 하락한 43.63 달러를 기록했다.
파리 테러에 따른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감에 상승했던 주가는 만성적인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하락 압박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