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13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1.01달러(2.4%) 하락한 배럴당 40.74달러에 마감했다.
ICE 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장중 46센트(1.0%) 하락한 배럴당 43.6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원유 채굴 장치 수가 증가한 것이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원유시장 서비스업체 베이커휴즈는 11월13일 기준으로 지난 일주일 동안 미 원유 채굴장비수가 2개 늘어난 574개를 나타내 11주 만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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