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라북도와 대전시 등 6개 시군을 지난해 가축방역 시책이 우수한 지자체로 18일 선정했다.
전북과 대전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제주와 광주는 우수, 경남과 부산은 장려 등급에 선정됐다.
또 전북 축산위생연구소와 제주 동물위생시험소, 경남 축산진흥연구소는 각각 시험소별 평가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등급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최우수,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와 기관 등에게 총 1억원의 포상금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자체와 함께 방역인력 및 예산 확대 등 가축방역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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