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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과 손준호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합류한다.
17일 오후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했으며 지난 1월 아시아 초연 당시 흥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입증한 작품이다.
김소현은 전쟁을 통해 성숙해진 스칼렛 오하라 역을, 남편 손준호는 시대에 고뇌하는 이상주의적 인물 애슐리 윌크스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무대에서 각각 다른 배우들과 연기 합을 맞출 예정이다. 손준호는 바다와 김소현은 정상윤과 연기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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