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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뮤지컬로 한 무대에 선다.
11일 공연제작사 쇼미어그룹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스칼렛 오하라 역에는 김소현·바다·김지우가 출연한다. 레트 버틀러는 남경주·신성우·김법래·윤형렬이, 애슐리 윌크스 역에는 에녹·정상윤·손준호, 멜라니 해밀튼 역네 오진영·정단영 배우가 연기한다.
도도하고 강인한 스칼렛 오하라 역의 김소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명성황후' '마리 앙투아네트' 등 작품 속 여왕 역할을 맡아왔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3000만부 이상 팔린 미국 마가렛 미첼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2003년 프랑스에서 제작, 초연됐으며 올 1월 9일 라이선스 버전으로 국내에 선보였다.
한편 1차 티켓 오픈은 10월6일 오후 2시다. 예스24, 인터파크, 하나프리티켓, 샤롯데씨어터에서 11월13일부터 12월6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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