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집회시위가 있을 때마다 경찰이 어김없이 끌고 나오는 '물대포'.
결국 지난 14일 집회에서는 물대포에 맞아 60대 농민이 중태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경찰의 물대포 사용, 과연 규정에 맞게 이뤄진 걸까요? 한번 찾아봤더니, 명백한 규정 위반입니다.
경찰은 집회의 폭력적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서였다고 하지만, 이 집회참가자는 물대포를 맞기 전 어떤 폭력적 행동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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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그래픽 : 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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